가톨릭대 정시등급 가톨릭대학교 지원전략 (가군, 나군, 다군)

▎가톨릭대 정시등급 가톨릭대학교 지원전략 (가군, 나군, 다군)

 

가톨릭대 정시등급을 확인하기 전에 가톨릭대학교 전형방법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보겠습니다. 가톨릭대는 가군에서 인문사회계열을 모집하고 다군에서 자연과학계열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가톨릭대의 대표 학과인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합니다. 가군, 나군, 다군 일반전형은 사정단계를 거치지 않고 수능 100%의 일괄합산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그리고 실기위주의 음악과는 수능 30%에 실기 70%로 비율을 나눠 점수를 부여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수능반영 비율로 보는 지원전략

 

가톨릭대학교 정시등급은 수능 4개 영역의 모든 점수를 표준점수로 환산 반영합니다. 인문사회계열과 생활과학부의 경우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하는데 탐구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에 관계없이 지원가능 합니다. 그리고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하는데 자연과학부는 과학탐구를 선택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위의 수능 반응비율을 보면 문과 이과 간의 교차지원이 가능한 학부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보다는 자연에서 인문으로 교차지원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이번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어 수학의 표준점수가 상당히 올라갈 것이고 수학 가형에서 10%의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문과생이 생활과학부로 교차지원 하게 되면 아주 불리해 질 수 있습니다. 다만 국어 점수가 좋지 못하고 수학에서 표준점수가 좋은 문과생이 공학계열에 교차지원 하게 되면 적절한 방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는 정시에서 한국사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본인의 점수가 어느 등급에 해당되는지에 따라 교차지원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도 있습니다. 언뜻 한국사 가산점이 미비해 보이지만 정시는 소수점에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아주 적은 점수는 아닙니다.

 

 

▎가톨릭대 정시등급 가톨릭대학교 지원전략 (가군, 나군, 다군)

 

가톨릭대학교의 전체 입학정원은 적은 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시에서 굉장히 많은 인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정시에 배정된 정원은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대략 수시와 정시의 정원이 6.5 : 3.5 정도로 분배됩니다. 그러나 수시에서 이월되는 정원수도 적지 않으니 지원 직전에 정시 최종 모집인원과 경쟁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가톨릭대 정시등급 가톨릭대학교 지원전략 (가군, 나군, 다군)

 

가톨릭대학교 정시등급은 최근 2년간 다음과 같은 백분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정시등급의 가장 큰 특징은 경쟁률이 낮고,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의 백분위 격차가 상당히 적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신 지원한 학생들이 예비 순위 이동 없이 거의 그대로 등록을 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즉 가톨릭대학교 정시는 상향지원으로 예비합격을 기대하는 것은 바른 전략이라 볼 수 없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정시등급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이는 학과는 단연 의예과입니다. 우리나라 5대 의예과에 들어있는 가톨릭대학교 의예과는 백분위 99%를 육박하는 점수를 보이기 때문에 예비 합격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예과의 경우 서울대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미등록으로 예비 합격이 가능한 순번이 있습니다.

 

 

 

 

▎가톨릭대 정시등급 가톨릭대학교 지원전략 (가군, 나군, 다군)

 

가톨릭대학교 정시등급 분석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예비 합격 비율이 낮다는 것과 최초 합격자 평균과 최종 등록자 평균의 격차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일정 범위에서 벗어난 상향지원으로 가톨릭대학교에 지원하는 것은 옳지 못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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