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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 변호사 등장인물관계도

▎무법 변호사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라이브’ 후속으로 2018년 5월 12일부터 방송되는 tvN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법 변호사’는 드라마의 이름으로 알 수 있듯 무법천지 주먹 세계 출신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복수하는 이야기를 기본 줄거리로 합니다. 16부작으로 편성 기획된 ‘무법 변호사’는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등을 주요 등장인물로 섭외해 얼마 전 첫 대본 리딩을 마치고 현재 촬영이 한창입니다. ‘무법 변호사’의 제작진을 잠시 살펴보면 연출에 김진만 PD, 극본이 윤현호 작가, 제작사는 로고스필름입니다. 그럼 ‘무법 변호사’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전체 줄거리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무법 변호사 등장인물관계도


‘무법 변호사’의 주인공인 봉상필(이준기, 아역 이로운)은 어릴 적 인권변호사로 일했던 어머니 최진애(신은정)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그래서 고향을 도망쳐 외삼촌을 찾아 서울에 오게 됩니다. 상필의 외삼촌인 최대웅(안내상)은 서울 강북 지역을 주름잡는 조폭 보스로 상필을 보호합니다. 이렇게 외삼촌의 보호 아래 상필은 낮에는 주먹을 쓰고 밤에는 법전을 익히며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끝내 상필은 전례 없는 조폭 변호사가 됩니다. 상필의 타고난 머리와 주먹으로 다져진 배포는 그를 승소율 최고의 변호사로 만듭니다. 이렇게 변호사로 승승장구하던 상필은 어느 날 출항 준비를 마치고 거친 바다로 떠나는 범선처럼 고향 ‘기성’으로 향합니다. ‘무법 변호사’에서 18년 전에 있었던 바로 그 사건.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았던 그 사건의 복수를 위해 안락한 서울 생활을 접고 상필은 고향인 ‘기성’에 내려가 ‘무법로펌’을 만들어 절대 권력자들과 싸움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는 어머니가 죽기 직전 자신에게 건네 준 USB에 들어 있던 내용을 바탕으로 권력자들의 목을 서서히 조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무법 변호사’에는 ‘기성’을 찾아 온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있습니다. 변호사였지만 판사를 구타하며 자격정지를 당해 어쩔 수 없이 고향 기성으로 내려온 하재이(서예지). 그녀의 어머니는 18년 그 사건으로 실종되었고, 어머니의 부재는 재이를 법조인이 되게 만든 이유가 되었습니다. 재이는 고향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아버지 하기호(이한위)의 부채를 갚기 위해 무법로펌의 사무장으로 일하게 되면서 봉상필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이렇게 ‘무법 변호사’의 두 주인공은 복수와 정의 실현을 위한 큰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무법 변호사’에서 절대 악으로 그리지는 차문숙(이혜영)은 기성 지역사람들의 절대적인 추앙을 받는 판사입니다. 법조계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겉으로는 대법관 자리를 고사하면서 지역을 지키는 정의로운 인물로 자신을 포장하지만 실은 죄 없는 사람들은 희생시켜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비리의 화신입니다. 지역 주민의 존경과 탄탄한 배경은 차문숙의 입지를 철옹성으로 만들었지만, 18년 전 자신이 가담했던 그 사건의 피해자 최진애(신은정)의 아들 봉상필(이준기)이 나타나며 난생 처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무법 변호사’에서 봉상필의 등장이 달갑지 않은 또 한 명의 악인이 있습니다. 기성의 깡패 출신인 안오주(최민수)는 아주 위험하고 거침없는 야망을 지닌 인물로 현재는 오주그룹의 회장으로 있습니다. 그는 18년 전 봉상필의 어머니에게 사건의 진실을 덮으라고 위협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때의 진실을 상필의 등장으로 되새기게 되고, 그가 자신에게 최대 걸림돌이라는 것을 느끼며 상필을 제거 하려 합니다. 이렇게 ‘무법 변호사’ 4명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과거와 현재로 서로 얽혀 입체적인 인물관계도를 그리게 됩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첫방송

SBS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인물관계도 보기



▎무법 변호사 등장인물관계도, 무법로펌 편


▴ 이준기 : 봉상필 역 (아역 : 이로운)

조폭 출신 무법로펌 대표 변호사


▴ 서예지 : 하재이 역 (아역 : 이서우)

UN 국제 사법재판소 소속 변호사 → 무법로펌 사무장


▴ 김병희 : 태광수 역

무법로펌 실장, 봉상필의 오른 팔


▴ 금강

변두리 사채업자 → 무법로펌 3인자



▎무법 변호사 등장인물관계도, 악의 세력 편


▴ 이혜영 : 차문숙 역

기성 지법 부장판사


▴ 염혜란 : 남순자 역

차문숙의 그림자


▴ 차정원 : 강연희 역

기성 지검 강력계 검사


▴ 전진기 : 고인두 역

판사 출신 기성 지역 변호사, 차문숙 집안의 가신


▴ 최민수 : 안오주 역

조폭출신 오주그룹 회장


▴ 최대훈 : 석관동 역

안오주의 오른팔


▴ 이대연 : 우형만 역

전직 형사, 시장 살해사건 용의자



▎무법 변호사 등장인물관계도, 상필과 재이 가족 편


▴ 신은정 : 최진애 역

봉상필의 어머니, 인권변호사, 18년 전 사망


▴ 안내상 : 최대웅 역

봉상필의 외삼촌, 조폭 보스, 지금은 갤러리 대표


▴ 이한위 : 하기호 역

하재이의 아버지, 동네 사진관과 운영


▴ 노현주

재이의 어머니, 18년 전 실종



▎무법 변호사 등장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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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vN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전체 줄거리를 짚어 봤습니다. 현재 tvN은 올해 최대 기대작인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을 ‘무법 변호사’의 후속으로 7월 편성 계획 중입니다. tvN이 ‘미스터 션샤인’을 회당 15억 원이 넘는 막대한 비용을 주고 사들였기 때문에 ‘무법 변호사’를 통해 시청률을 몰이와 홍보에 전력을 쏟아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법 변호사’는 하나의 드라마로서 흥행에 성공해야 하면서 차기작의 홍보에도 조력해야 하는 여러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과연 ‘무법 변호사’는 시청자와 방송사 측에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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