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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등장인물관계도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리턴’의 후속으로 2018년 3월 28일부터 방송되는 SBS수목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에 2편씩 총 32부작으로 방송되는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는 장근석이 1인2역으로 출연합니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는 자신과 똑 닮은 검사의 대역을 맡은 천재 사기꾼이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어 정의를 찾아가는 내용을 기본 줄거리로 합니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제작진은 장근석을 비롯해 한예리 정웅인 등을 주요 등장인물로 캐스팅해 현재 촬영이 한창입니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제작진은 연출에 남태진 PD, 극본에 백운철, 김류현 작가 공동집필, 제작사는 씨제스프로덕션이 담당합니다. 그럼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전체 줄거리를 짚어 보겠습니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등장인물관계도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인물관계도는 법을 수호하는 검찰청과 위법을 자행하는 사기단을 중심으로 그려집니다. 우선 사기단의 리더인 사도찬(장근석)은 사기꾼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사기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힌 베테랑 사기꾼입니다. 웃음이 많고 머리가 좋은 그는 사법고시에 합격할 정도의 능력을 지녔지만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되어 검사의 꿈을 접게 됩니다. 그러나 천부적인 사기꾼 감각에 법 지식을 더하니 아무도 사도찬을 당해낼 수가 없게 됩니다. 게다가 사도찬은 뒤가 구린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기 때문에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에서 사도찬를 돕는 멤버를 보자면 일단 영화계 출신 봉감독(조희봉)이 기획과 바람잡이를 맡고, 간호사 출신 소은지(신도현)가 연기를 하고, 사교성 없는 해커 전인태(안승환)가 디지털 장비를 담당합니다. 이렇게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사도찬과 그의 사기단은 환상의 호흡으로 기막힌 사기행각을 벌입니다. 한편, 서울 중앙지검 형사부의 오하라(한예리)는 검사 선배인 백준수(장근석, 1인2역)와 함께 마약조직을 수사 중입니다. 그러던 중 백준수는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오하라는 자신 혼자서라도 수사를 계속하려 합니다. 그런데 수사를 진행하다가 우연히 백준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사도찬. 오하라는 사도찬을 백준수의 대역으로 활용해 수사를 계속하려 합니다. 그런데 이 사도찬이란 남자가 사기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는 검사와 사기꾼의 만남으로 악의 세력을 대항합니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에서 검사와 사기꾼이 한 팀이 되어 수사를 진행하는 대상은 바로 신흥 마약 조직입니다. 그런데 이 조직의 우두머리는 필 갤러리를 운영 중인 금태웅(정웅인)입니다.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미술계의 큰손으로 위장한 금태웅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방해가 되면 살인도 불사하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금태웅은 전직 총리인 최정필(이정길)과 전략적으로 협력을 하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에서 백준수의 대역으로 수사를 하던 사도찬(장근석) 그리고 마약 조직 검거를 위해 물불 안 가리던 오하라(한예리)에게 예상 밖의 일이 생깁니다. 혼수상태에 있던 백준수가 깨어난 것입니다.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던 백준수는 자기가 혼수상태에 있던 동안 벌어진 일을 오하라에게 듣고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불법과 합법을 넘나들며 수사를 척척 진행 시키는 사도찬을 보고, 겉으로는 정도를 지킬 것을 충고하지만 속으로는 이상하게 그의 능력에 질투를 느끼게 됩니다. 과연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천재 사기꾼 사도찬과 사건 해결을 위해 혈안이 된 검사 오하라, 그리고 그들의 위법한 수사과정을 바라보는 원칙주의자 백준수는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게 될까요.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등장인물관계도


▴ 장근석 : 사도찬 / 백준수 역

사도찬 : 천부적인 사기꾼

백준수 :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 한예리 : 오하라 역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 정웅인 : 금태웅 역

필 갤러리 대표, 신흥 마약 조직의 우두머리


▴ 조희봉 : 봉감독 역

영화감독 지망생 출신의 사기단 바람잡이


▴ 신도현 : 소은지 역

간호사 출신 사기배우


▴ 안승환 : 전인태 역

사기단의 해커


▴ 이정길 : 최정필 역

정치 9단 전직 총리


▴ 권화운 : 조성두 역

WK무역회사 사장


▴ 송원석 : 김실장 역

금태웅(정웅인)의 행동대장


▴ 박원상 : 양지승 역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


▴ 최재원 : 정도영 역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 서영수 : 길대로 역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검사


▴ 김서라 : 오하라 모 역

오하라(한예리)의 엄마


▴ 이주연 : 오소라 역

하라의 동생, 인터넷 언론사 기자


▴ 손병호 : 뻥영감 역

뻥튀기 장수


▴ 차엽 : 고계장 역

수사관


▴ 배민희 : 진경희 역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SBS수목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을 통해 전체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는 서로 반목하는 검사와 사기꾼이 팀을 이뤄 마약 조직을 소탕한다는 내용인데, 지금까지 이와 비슷한 소재로 대중에게 소개되었던 작품은 몇몇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청자에게 이런 소재는 아주 신선하고 기발한 느낌으로 전해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같은 소재라도 얼마나 감각적으로 구성하는지에 따라 시청자의 반응은 환호 또는 외면으로 갈리게 될 것입니다. 그럼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제작진이 어떻게 작품을 구성했는지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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