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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더 등장인물관계도

▎드라마 마더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2018년 1월 24일부터 방송되는 tvN수목드라마 ‘마더’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마더’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2010년 일본에서 방송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합니다. 학대받는 소녀와 그 소녀를 구해 엄마가 되기로 한 가짜 모녀의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기본 줄거리로 하는 드라마 ‘마더’는 이보영 이혜영 고성희 등이 주요 등장인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대받는 소녀 혜나 역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400:1의 경쟁에서 뽑힌 허율이 캐스팅되었습니다. 16부작으로 편성 기획된 드라마 ‘마더’의 제작진을 살펴보면 연출에 김철규 PD, 극본에 정서경 작가, 제작사는 THE UNICORN입니다. 그럼 tvN수목드라마 ‘마더’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전체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드라마 마더 등장인물관계도


드라마 ‘마더’의 주인공인 수진(이보영)은 25살에 집을 나와 잠적한 조류학 연구원입니다. 그녀는 강원도의 한 대학 연구실에서 일했는데 학과 통폐합으로 연구실이 폐쇄됩니다. 그러나 수진은 철새가 떠날 때쯤이면 그녀도 아이슬란드로 떠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동안 인근 초등학교에서 과학 전담 교사로 일하게 됩니다. 이렇게 교사로 일하게 된 수진이 혜나(허율)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드라마 ‘마더’의 인물관계도는 새로워집니다. 혜나는 친엄마에게 학대받는 아이지만 늘 자신은 괜찮다는 말로 사람들을 안심시킵니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수진이지만 혜나의 상황을 알게 되면서 혜나를 마음에 품게 됩니다. 그러던 중 혜나의 엄마인 자영(고성희)이 혜나를 심하게 때렸던 그날 밤, 혜나는 엄마에게서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수진도 혜나를 데리고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이렇게 드라마 ‘마더’는 학대받는 아이를 구하려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인물관계도에 풀어냅니다.



드라마 ‘마더’는 수진(이보영)과 혜나(허율)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여정을 전체 줄거리로 하지만, 그들의 주변 등장인물들의 관계도 유기적으로 설정됩니다. 우선 드라마 ‘마더’에서 혜나의 친엄마인 자영(고성희)은 어린 나이에 딸을 낳아 혜나를 사랑하지만 미워하는 복잡한 심리를 보입니다. 그리고 자영과 동거를 시작한 설악(손석구)은 혜나를 학대합니다. 수진의 엄마인 영신(이혜영)은 관록의 여배우로 남편 없이 세 딸을 키워낸 강인한 엄마입니다. 그런데 25살에 잠적한 큰 딸 수진이 어느 날 초췌한 모습으로 찾아와 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빠를 모르는 딸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혜나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창근(조한철)은 혜나와 수진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혼란스러워 합니다. 이렇게 드라마 ‘마더’는 수진과 혜나 주변인들의 관계를 통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드라마 마더 소개영상


▎드라마 마더 등장인물관계도


▴ 이보영 : 수진 역

학대받는 아이를 구해 진짜 엄마가 되고 싶은 조류학 연구원


▴ 허율 : 혜나 역

친엄마에게 학대받는 아이


▴ 이혜영 : 영신 역

수진의 엄마로 60대의 대배우


▴ 이재윤 : 진홍 역

새를 좋아하는 의사. 수진과 혜나의 조력자


▴ 김영재 : 은철 역

수진(이보영)을 짝사랑하는 연구실 선배


▴ 고성희 : 자영 역

혜나(허율)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친엄마


▴ 손석구 : 설악 역

자영(고성희)의 동거남으로 혜나를 학대하는 냉혈한


▴ 조한철 : 창근 역

혜나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 전혜진 : 이진 역

수진(이보영)의 동생, 피아니스트


▴ 고보결 : 현진 역

수진(이보영)의 막내 동생, 기자


▴ 이정열 : 재범 역

영신(이혜영)의 매니저


▴ 하경(김기수) : 경석 역

창근(조한철)의 후배 형사



▎드라마 마더 등장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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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vN수목드라마 ‘마더’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18년은 유독 해외 작품의 리메이크와 기존 국내 드라마의 리부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 드라마 ‘마더’는 올해 첫 리메이크 작품으로 향후 비슷한 상황에서 제작될 드라마들의 제작에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마더’는 원작 드라마가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인정받았기에, 벌써부터 원작과 이리저리 다르다는 지청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에 기반을 둔 리메이크 작품이 원작과 똑같이 제작될 것이라면 리메이크 자체 필요할까요. 원작의 여운을 잊지 못한 팬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리메이크는 또 다른 창작활동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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