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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용인캠퍼스 수시등급 명지대학교 자연 추가합격(2017)

▎명지대 용인캠퍼스 수시등급 명지대학교 자연 추가합격(2017)

 

오늘은 명지대학교 수시등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지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캠퍼스로 나눠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에 위치한 용인 명지대 자연캠퍼스는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예술체육대학, 건축대학, 방목기초교육대학 등의 단과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지대 자연계열은 경기권역 대학 중 상위권 수시등급을 보이고 있는데, 수시등급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전체 모집단위 중 단 한 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3등급을 넘어가는 학과가 없습니다. 그럼 명지대 수시등급을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올 2018학년도 수시에서 명지대는 어떤 전형 방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명지대 용인캠퍼스 수시등급 명지대학교 자연 추가합격(2017)

 

명지대 수시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고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겠다는 입학처의 의지라 볼 수 있습니다. 명지대는 수시에서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을 나눠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여 39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을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교과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하는 방법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르게 됩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에 포함된 모든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더해 합격자를 뽑습니다. 

 

 

 

그리고 2018학년도 명지대 수시의 가장 큰 변화는 전형별 모집인원이 달라진 것입니다. 일단 전체 수시 모집인원은 3.2%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7.5% 확대되었습니다. 즉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신입생의 발전가능성을 보는 것으로 전형방법이 변했습니다.

 


▎명지대 용인캠퍼스 수시등급 명지대학교 자연 추가합격(2017)

 

명지대 수시등급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전형방법과 전형비율이 올 2018학년도에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017학년도까지는 2단계에서 총점의 40%를 반영했던 면접점수가 올해부터는 총점의 30%로 낮아졌습니다. 이것은 면접의 중요성이 떨어졌다는 것을 뜻한다기보다 증명 가능한 자료를 통해 더욱 공정한 평가를 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됩니다. 즉 고등학교 3년 동안의 객관적인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선택적으로 받아오던 교사추천서를 받지 않습니다. 그동안 수시에서 활용되었던 추천서는 생활기록부 10번 항목인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으로 대체하는 것이 전반적인 추세입니다. 그리고 학생부 석차등급의 환산 점수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동안 1등급과 2등급의 급간은 1/30이었는데 이것이 1/100급간으로 좁아졌고, 2등급과 3등급의 급간도 1/30에서 1/50으로 좁아졌습니다. 다만 하위 등급의 급간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학생부성적 상위권 학생들에게 아주 유리한 반영방법입니다. 즉 그동안 명지대 수시등급에 충족했었던 3등급 이내(2.XX등급) 학생들에게는 좀 더 유리해졌고, 3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불리하게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명지대 수시등급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학생부성적의 반영방법과 비율을 보겠습니다. 명지대는 이수단위를 활용한 석차등급을 학년 가중치 없이 지원자가 이수한 전 교과목을 반영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대로 석차등급 환산점수에서 급간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의 학생들은 반드시 본인의 학생부성적을 꼼꼼히 분석하여 지원해야 합니다.

 

 

▎명지대 용인캠퍼스 수시등급 명지대학교 자연 추가합격(2017)

 

명지대학교 수시등급의 기준이 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최종등록자 등급평균을 보겠습니다.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3등급을 넘어가는 학과는 식품영양학과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모집단위에서 2점대 초반에서 2점대 후반까지 평균이 집중됩니다. 명지대 수시등급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이렇게 높은 평균을 보이는 이유는 서울권역 대학의 분교가 아닌 본 캠퍼스라는 이유와 모집 정원이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예비합격 비율을 보면 대부분의 학과에서 100% 남짓의 충원률을 보입니다. 이렇게 모집정원이 적고 충원률이 비교적 안정적인 전형은 최종등록자 등급평균보다 낮은 성적이라면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됩니다.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수시등급 명지대 자연 추가합격(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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